김순관 교육국장, 전국기능경기대회 훈련 격려차 한림공고 방문

2016-08-31     문정임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김순관 교육국장이 29일 한림공고 실습장을 방문해 2016 제51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준비생과 지도교사를 격려했다.

서울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국기능경기대회에는 앞서 4월 제주지방기능경기대회에서 종목별로 입상한 도내 특성화고 학생선수 15직종 36명이 출전한다. 도교육청은 이들에 대해 직종별 선수 훈련비와 재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도내 특성화고 가운데는 한림공고가 2011년도부터 통신망분배기술에서 3년 연속 금메달을 수상하였고, 2015년 브라질 세계기능올립픽대회에서 이승엽(한림공고 출신) 군이 우수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