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수, 전국 최고 ‘몸짱’ 등극
2016-08-30 박민호 기자
김한수(제주도보디빌딩협회)가 전국 보디빌딩 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한수는 지난 28일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민체육관에서 열린 ‘제46회 미스터 YMCA선발대회’남자 일반부 90kg급에서 1위를 차지했다.
오는 10월 충청남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97회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기량 점검 차 출전한 김한수는 각 체급 1위 간 경합하는 그랑프리전에서도 2차 비교심사까지 뽑히며 최고의 근육미를 보여줬다.
이 대회 함께 출전한 서정수는 마스터즈 60세 이상에서 3위를 차지했고, 김경수(이상 제주대피트니스센터)도 클래식보디빌딩 +180cm에서 3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