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일 중국 래주시 석재 투자 설명회
2016-08-30 진기철 기자
대한건설협회 제주특별자치도회에서는 중국 산동성 래주시(Laizhou) 작촌진 석재전시센터와 다음달 1일 제주도의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석재 투자 설명회를 갖는다고 30일 밝혔다.
중국 래주시의 석재산업은 중국내 석재 생산액 총액의 18%에 이르며 화강암, 정백옥, 흑백화 등 20여종이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도시다.
래주시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설명회는 제주 건설경기에 맞춰 상호 경제적 효과를 기대하며 열리게 됐다고 협회 측은 설명했다.
이와 함께 상호 협력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건설기술 및 건설자재 등에 필요한 정보 공유’를 골자로 하는 우호협력 합의서 체결식도 있을 예정이다.
건설협회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래주시의 석재가공 자원과 기술력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