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창업기업 역량 강화 마무리

중진공 제주, 역량강화 교육·석세스코칭 실시

2016-08-28     진기철 기자

제주도내 창업기업의 성장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역략강화 사업이 호응속에 마무리 됐다.

중소기업진흥공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반정식)와 창업보육센터 제주지역협의회(회장 조경호)는 지난 26일 제주지역 창업가를 대상으로 ‘2016년도 제2차 창업기업 역량강화 교육 및 석세스 코칭’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제주대·국제대·관광대·한라대 등 도내 4개 대학 창업보육센터, 서귀포시, 제주테크노파크 1인창조기업비지니스센터 등 총 8개 기관의 협력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창업기업의 투자유치 전략’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석세스 코칭 2시간을 포함해 총 4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또 부대행사로 제주도와 기업지원관련 6개 기관의 ‘찾아가는 중소기업 애로 해소 현장상담회’도 마련돼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현장상담회는 창업기업의 필수요건인 투자유치전략 전문가, 중소기업 지원기관 관계자들로 구성,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와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는 평가다.

반정식 본부장은 “성공은 창업기업들이 투자유치 과정을 거쳐 제품이나 아이디어에 대한 검증이 이뤄질 때 가능하다”면서 “이번 행사가 성공의 밑거름이 되기를 희망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