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기업 지색재산권 획득·사업화 지원 최선"
제주지식재산센터, 제1기 탐나는 IP특허연구실 수료식
2016-08-28 진기철 기자
제주지식재산센터는 지난 26일 제주벤처마루에 마련된 ‘제주IP창조존’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한 ‘제1기 탐나는 IP특허연구실’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특허연구실 교육과정은 지난 4일 4주간(총 32시간) 1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 기간 참가자들은 ▲트리즈 이론 및 실습 ▲비즈니스모델의 설계 ▲스타트업 마케팅 전략 ▲지식재산권 분쟁 해결 ▲창업계획서 작성 등 지식재산권 정보와 다양한 노하우를 익혔다.
제주지식재산센터는 이번 특허연구실 수료생에 대해서는 ▲국내 권리화 비용지원 ▲전문가 특별강연 ▲창업공간 확보 및 시설 입주 연계 ▲3D설계 및 시제품 제작 ▲유관기관 지원사업 연계 등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제주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지식재산권은 기업의 핵심 자산”이라며 “작은 아이디어를 보호하고, 지식재산권 획득과 더불어 사업화까지 진행하는 등 창업 리스크를 최대한 줄일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도와 특허청이 지원하고, 제주지식재산센터가 주관해 운영하고 있는 ‘제주IP창조존’은 도내 예비창업자들의 아이디어를 발굴해 지식재산권 권리화 및 사업화까지 연계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제주IP창조존’의 교육비 및 기타 부대비용은 무료이며, 교육 참여희망자는 제주지식재산센터(064-755-2169, 064-755-255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