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문화원 ‘주민과 함께하는 벽화 프로그램’
2016-08-24 문정임 기자
제주학생문화원(원장 고운진)이 주민, 학생과 제주청소년의 거리 벽면을 꾸민다.
먼저 주민들은 오는 29일부터 9월 2일까지 청소년의 거리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그림 벽화’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여기에는 앞서 참여를 신청한 이도2동 주민 71명이 그리기에 동참한다.
이어 9월 5일부터 9일까지는 자유학기제를 맞은 도내 중학교 1학년 학생 400여명이 벽화 작업에 참여한다.
이 기간 미쳐 마무리되지 못 한 작업문은 주민들이 내달 19일부터 28일까지 후속 진행할 예정이다.
고운진 원장은 “자유학기제 운영 활성화와 주민들이 참여하는 마을 가꾸기 사업 차원에서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문의=064-750-1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