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중앙단위 기관평가서 '두각'
2005-08-06 한경훈 기자
서귀포시가 중앙단위 각종 기관평가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다.
시는 올 상반기 해양수산부가 주관한 해수욕장 관리운영 평가에서 중문해수욕장이 전국 최우수 해수욕장으로 선정돼 2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았다.
또 행정자치부가 주관한 ‘민원행정 추진상황 종합평갗 ‘행정서비스헌장제 운영평갗 ‘여성정책 종합평갗 등에서도 각각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 밖에 산업정책연구원이 주관한 ‘제2회 산업정책대상’에서는 기초자치단체 최우수상과 시장환경분야 우수상, 우수실무자상 등 3개 부문에서 수상했고, 보건복지부 주관 모자보건사업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확정돼 오는 18일 장관표창을 받을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총 20회에 걸친 중앙단위 각종 평가에서 수상, 4억6200만원에 달하는 사업비를 받아 주민 복지향상에 재투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