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폭력예방 합동 캠페인’ 이호해수욕장서 진행

2016-08-23     박민호 기자

제주해바라기센터(센터장 김성수)는 제주지역사회의 성폭력예방 뿐 아니라 각종 폭력에 대한 지역사회의 의식개선 확산을 위해 홍보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제주해바라기센터는 이호해수욕장에서 캠페인을 진행함으로써 대중들에게 좀 더 가깝게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는 제주서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제주특별자치도 여성가족과, 제주시 여성가족과, 제주여성긴급전화1366 등 4개 기관이 참여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여성·아동폭력 관련 유관기관과 함께 예방활동을 펼침으로써 지역사회 폭력 예방 연대의식 강화 및 공조체계 구축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