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 주민 폭행 40대 입건

2016-08-22     김동은 기자

서귀포경찰서는 22일 이웃 주민을 폭행한 혐의(특수폭행)로 김모(40)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21일 오후 8시께 서귀포시 대정읍 노상에에서 자신을 쳐다본다는 이유로 채모(35)씨의 얼굴을 주먹으로 수차례 때려 코뼈가 골절되는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또 이를 목격한 채씨의 어머니 김모(60)씨가 싸움을 말리려고 하자 밀쳐 넘어뜨리는 등 폭행한 혐의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