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교육지원청, 특수교육대상자 치료지원 사설치료기관 현장점검

2016-08-21     문정임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교육장 황태문)은 지난 19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교육지원청 관내 30개 특수교육대상자 치료지원 사설치료 인증기관을 대상으로 현장 집중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치료지원 대상자의 장애유형·정도에 적합한 고품질의 치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특수교육지원센터, 제주영지학교, 제주영송학교 치료사 등으로 구성된 치료지원전문팀이 교육청 인정 관내 사설치료실에서 치료지원을 받고 있는 286명 특수교육대상자의 치료지원 서비스 프로그램과 치료사의 자격여부, 발달재활서비스 영역과 중복여부를 점검한다.

특히, 화재 등 비상상황을 대비한 대피로 확보와 완강기 등 설치 여부, 안전교육 실시 여부, 고객소리함 비치 여부 등 자발적인 시설환경 관리와 치료지원 서비스의 질적향상을 위한 내용도 살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