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를 배우고 갑니다"

2016 재일제주인 차세대 한국어강좌(제주문화체험) 수료

2016-08-21     문정임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주관하고 제주관광대학교(총장 김성규)가 시행한  2016년 재일제주인 차세대 한국어강좌(제주문화체험) 수료식이 17일 제주관광대학교 관광관에서 열렸다.

이 강좌는 제주도가 재일제주인 3~4세 청소년들의 한국어 능력을 향상시키고 제주의 문화를 알게 하기 위한 것으로 2013년부터 4년째 시행하고 있다.

올해 프로그램에는 재일본제주도민협회의 추천을 받은 중·고등학생 17명과 인솔교사 1명이 제주관광대학교에서 기숙하며 지난 8일부터 17일까지 9박 10일 동안 한국어 및 제주어를 배우고 제주 곳곳을 탐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