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수암리 비닐하우스 창고에서 화재...1500만원 피해

2016-08-18     고상현 기자

18일 오후 12시40분께 제주시 애월읍 유수암리에 있는 비닐하우스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발생한 지 30분여 만인 오후 1시13분께 진화됐다. 인명 피해는 없으나 290㎡ 규모의 창고가 전소되는 등 소방서 추산 15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소방 당국은 담뱃불 취급 부주의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