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점 업주·종업원 폭행 30대 입건
2016-08-18 김동은 기자
서귀포경찰서는 18일 주점에서 업주와 종업원을 폭행한 혐의(상해 등)로 한모(36)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한씨는 17일 오후 10시께 서귀포시 모 주점에서 자신의 자존심을 건드렸다며 업주 박모(41·여)씨의 얼굴에 화분을 던져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한씨는 또 이를 말리는 종업원 박모(39·여)씨와 최모(39·여)씨를 밀치는 등 폭력을 행사한 혐의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