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마다 무럭무럭 꿈을 키우는 시간”
제남도서관 2016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2기 개강
2016-08-16 문정임 기자
제남도서관(관장 김수범)이 최근 2016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2기 수업을 개강했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학교 밖 전문 문화예술 기관과 단체가 지역의 아동 및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문화예술적 소양을 함양하고, 또래 간 소통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마련한 도서관 연계 공모사업의 일환이다.
이번 2기 수업은 13일부터 오는 11월 5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총 13회에 걸쳐 초등 1~3학년 반과 초등 4~5학년 반으로 나눠 운영된다. 강의는 김진희씨가 맡는다.
김수범 관장은 “아이들이 만들기와 그림그리기 등의 활동을 통해 친구들과 자신의 꿈에 대해 생각하고 표현하는 시간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남도서관 홈페이지(http://www.jnlib.go.kr)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