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소득 향상 위해 최선”

오는 20일 창립 44주년을 맞는 함덕농협(조합장 고금석)은 지난해 실시한 4차례의 친절도 조사에서 종합평가 S등급과 경영실태평가 1등급을 달성했다.

또한 5년 연속 클린-뱅크인증사무소로 선정돼, 지난달 1일 열린 ‘농협창립55주년기념식’에서 사무소 최고 영예인 총화상을 수상했다.
이와 더불어 감귤 영국 수출 및 한라봉, 천혜향, 겨울 무의 미국 수출을 통한 신규 시장 개척에도 힘쓰고 있다.

특히 전국 최초로 도입된 밭농사 농기계은행사업을 통해 생산단계인 경운·시비·파종·무인헬기방제는 물론 수확·건조·선별·판매까지 원스톱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고금석 조합장은 “올해에는 패션프루트 정예소득단지 조성사업, 옥수수 시범포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조합원 자녀 장학금지원, 조합원 및 관내어르신 복지사업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에도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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