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유도꿈나무 전국대회 선전

2016-08-01     박민호 기자

제주도유도 꿈나무들이 전국대회에서 선전을 펼치고 있다.

1일 제주도체육회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개막, 오는 7일까지 16일간 충남 아산시에서 진행 중인 ‘2016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에 참가한 제주도유도 선수단이 여자 단체전 3위(금 1, 은 1, 동 3)에 올랐다.

특히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치러진 유도 경기에서 -44KG급 김민정(보목초)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52KG급 강민지(동화초)가 은메달을 수확했다.

이와 함께 –48KG 양진범(보목초), -66KG 양지성(보목초), -48KG 현혜수(동광초) 등은 각각 동메달을 추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