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 테마파크 ‘파파월드’ 31일 개장

2016-07-28     진기철 기자

㈜에이트(대표이사 강창윤)는 오는 31일 어린이 키즈테마파크 ‘파파월드’를 개장한다.

‘파파월드’는 제주시 애월읍에 위치하고 있으며, 3만3000㎡의 부지에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공간은 물론, 인지발달에 도움이 되는 교육 콘텐츠와 ICT기술(정보통신기술)이 조합을 이룬 테마파크다.

파파월드 1층에는 유아를 위한 놀이공간 ‘토들러 존’, 모래를 만지기만 해도 농작물이 자라나는 신기한 경험을 할 수 있는 ‘모션샌드’(SAND CRAFT)가 자리했다. 또 색칠한 물고기가 3D로 살아 움직이는 것을 볼 수 있는 ‘모션스캔’과 같은 이색적인 AR체험도 할 수 있다.

또 2층은 아이들의 교육을 위한 심화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될 교육실과 다양한 게임기가 설치된 게임존, 아이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트램펄린, 초대형 볼풀 슬라이드와 같은 놀이의 장 등 다양한 체험공간이 조성됐다.

강창윤 대표이사는 “파파월드는 재미는 물론 교육적 측면에서도 최고의 수준을 자랑하고 있어 어린이들의 교육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테마의 시설을 오픈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