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보건소, 지역 주민 대상 요가교실 운영

서귀포보건소(소장 오금자)는 건강생활 실천사업 일환으로 지역 주민의 비만 예방 관리를 위해 ‘신나Go 빠지Go 요가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요가교실은 다음 달 9일까지 월·수·금요일 주 3회 서귀포보건소 주민건강증진센터 보건교육실에서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비만 예방을 위한 영양 관리, 규칙적인 운동 필요성 등에 대한 건강생활 실천교육과 함께 스트레칭 및 요가 기본동작 등을 익히게 된다.

서귀포보건소는 요가교실 첫 날인 지난 25일 참가자를 대상으로 보건 사업을 안내하고 요가의 기본동작 등을 설명했다.

오금자 서귀포보건소장은 “주민건강증진센터를 방문하면 체지방·체력 측정과 식이요법 지도 등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며 주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