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환 서귀포시장, 새내기 직원과 대화의 시간 가져
2016-07-25 제주매일
서귀포시는 지난 22일 서귀포시청 1청사 대회의실에서 8~9급 직원과 공무원 노동조합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직원과의 대화의 시간인 ‘공감 톡, 터 놓고 얘기합시다’를 개최했다.
이중환 서귀포시장 주재로 이뤄진 이날 대화에서 직원들은 격무 부서 인력 부족으로 인한 업무량 과부하와 반복되는 업무상 과오 등의 고충을 털어놨다.
또 제주도와 행정시, 읍면동 간 상이한 업무 처리와 협업 부족, 선·후배 공직자와 동일 업무 담당자 간 대화의 시간이 부족하다는 의견도 나왔다.
서귀포시는 이번 대화를 통해 드러난 각종 고충과 현안 사항에 대해 해결해 칭찬하고 격려하는 조직 문화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