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놀래올래'에서는?
건강, 문학, 상담 프로그램 진행
2016-07-21 문정임 기자
청소년 열린공간으로 변신한 교육감 관사 '놀래올래'에서 8월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21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9일부터 오는 8월 26일까지 흡연의 해로움을 알리는 전시가 이뤄진다. 오는 22일, 29일, 8월 13일에는 흡연 예방과 관련한 나만의 컵 만들기, 컬러링 북 만들기, 금연 및 금주에 대한 실험이 세 차례 진행된다.
8월 6일부터 27일까지는 문학교실이 열린다. 중학교 1, 2학년 10여명을 대상으로 어린이도서연구회 제주지부 강사팀이 시, 단편소설, 패러디 그림책, 말놀이와 수수께끼 등의 프로그램을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 실시한다.
8월 11일 오후 4시에는 조성진 도교육청 학생건강증진센터 정신건강전문의가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생 정신건강에 대해 상담한다. 희망 학부모는 오는 29일까지 미리 신청하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8월 30일 오후 5시에는 야외 정원에서 작은 음악회가 열린다.
이외 상담실에서는 사전예약을 통해 개인 및 그룹 상담이 상시 이뤄진다. 문의=064-759-87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