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M, 무한상상실 오픈데이 개최
오는 30~31일 3D펜·3D프린터·레이저커터 등 색다른 체험 기회 제공
2016-07-20 진기철 기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서 운영하는 제주항공우주박물관(이하 JAM) 무한상상실이 오는 30일과 31일 이틀간 관람객을 대상으로 ‘제1회 무한상상실 오픈데이’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3D펜, 3D프린터, 레이저커터 등 첨단기기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특별한 날로, 박물관 입장권을 구매한 관람객이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이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전문가의 안내에 따라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다. 단, 레이저커터 체험 희망자는 개인 노트북을 지참해야 한다.
이 밖에도 장비별로 선착순 10명에 한해 장비활용법도 배울 수 있다.
서승모 관장은 “무한상상실 오픈데이는 관람객이 평소 접하기 힘든 3D 프린터 등의 첨단기기를 직접 이용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참가자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고 더 나아가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아이디어 발굴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무한상상실 오픈데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JAM 홈페이지(www.jdc-jam.com)를 참조하거나, 담당부서(무한상상실 064-800-203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