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회천동 업체 공기정화장치서 화재

장치 일부 소실 등 270만원 재산 피해

2016-07-20     고상현 기자

20일 오전 9시48분께 제주시 회천동 모 업체 집진기(공기정화장치)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집진기 일부가 소실되는 등 소방서 추산 270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화재는 발생한 지 1시간여 만인 오전 10시49분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에 의해 진화됐다.

소방 당국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