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개~삼양 5.35km 초대형 인공하천 조정

제주시, 음나물내 정비 본격화...2008년 완료

2005-08-02     정흥남 기자

125億 투입 봉개~삼양 5.35km 연결
초대형 ‘인공하천’ 조성
제주시, 음나물내 정비 본격화...2008년 완료


제주시 동부지역 해안지역인 삼양동과 중산간 지역인 봉개동을 연결하는 초대형 인공하천이 만들어 진다.
이곳에는 현재에도 ‘음나물내’라는 하천이 있으나 이들 하천은 그동안 농경지 정리 및 도로개발 사업 등으로 사실상 하천으로서의 기능을 거의 상실한 상태다.
제주시는 따라서 이 음나물내 하천 구간에 사업비 125억7000만원을 투입, 봉개동 동부관광도로 명도암 입구에서 삼양 1동 삼양검문소 인근까지 5.35km의 음나물내 비사업을 오는 2008년까지 완료키로 했다고 1일 밝혔다.

그런데 제주시는 이에 따라 올해부터 오는 2008년까지 연차사업으로 음나물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계획을 확정, 최근 봉개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제주시는 음나물내 정비사업이 마무리될 경우 만성적으로 되풀이 돼 온 이 일대 농경지 및 도로침수 현상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