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무용가 김설진, 30일 ‘무버잼 콘서트’ 개최

2016-07-18     오수진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소장 정미숙)는 오는 30일 오후 5시 댄싱9 MVP 선정으로 화제를 모았던 제주 출신 현대 무용가 김설진 등 무버 공연팀이 출연하는 ‘무버(Mover) 잼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세계적인 무용단인 벨기에 피핑톤의 멤버이자 현재 무버 예술감독인 김설진을 비롯해 남현우, 이재영, 김봉수 등 무버의 개성 있는 무용가들이 출연해 현대무용과 한국무용, 비보잉, 팝핀 등 다양한 무용 장르가 교차하는 무대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입장료는 전 좌석 1만 원이며(5세 이상 입장), 입장권은 인터파크에서 20일 오전 9시부터 예매 가능하다. (문의=064-710-4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