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출신 여성 포크가수 신계행 제주 공연
2016-07-17 오수진 기자
데뷔 31주년을 맞는 여성 포크가수 신계행이 고향 제주에서 팬들과 만난다.
제주시 연동에 위치한 쏭쓰라이브(대표 송철민)는 오는 31일 오후 8시 쏭스 라이브 프로젝트 두 번째 무대로 감미롭고 서정적인 신계행의 음악 공연을 개최한다.
가수 신계행은 ‘가을 사랑’, ‘사랑 그리고 이별’, ‘안개 걷히는 날’ 등 1980년대 후반 포크 명곡들로 한국 여성 포크의 계보를 이으며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공연 입장료는 예매 2만원, 현매 2만 5000원이다. (문의=064-751-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