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현대미술관 한여름의 아트캠프 개최
2016-07-17 오수진 기자
제주현대미술관(관장 이종훈)은 한·중교류전-아리랑 랩소디와 연계해 한여름의 아트캠프 ‘나는야 미래에 화가’를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미술관 야외조각공원에서 진행한다.
이번 아트캠프는 어린이들이 직접 예술작품을 만들고 완성작을 전시해보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첫날에는 전시관람 후 파트별로 기초적인 이론 수업이 진행된다. 오기영 작가가 교육을 담당하며 강명지 작가가 한국화, 오상열 작가가 서양화, 서성봉 작가가 조소, 부지현 작가가 판화부문을 맡아 진행한다.
이후 이튿날에는 자신이 만든 작품을 액자에 넣거나 건조시켜 직접 전시하고 이야기 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참가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까지로 18일 오전 9시부터 21일 오후 7시까지 미술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30명 모집한다. (문의=064-710-7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