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재단 차기 이사장에 8명 응모
2016-07-14 오수진 기자
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현승환)은 차기 이사장 공모 마감 결과 모두 8명이 신청했다고 14일 밝혔다. 공모에는 도내 인사 7명, 도외 인사 1명인 응모한 것으로 알려졌다.
재단은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후보자 2명을 이사회에 추천하고, 이사회는 이중 한 명을 선택해 제주도에 승인 요청을 할 예정이다. 이후 최종 승인이 이뤄지면 다음 달부터 제8대 이사장으로 취임하게 된다.
새로 취임하는 이사장 임기는 오는 2018년 8월 4일까지로 2년이다. 1회 연임할 수 있으며, 최대 4년까지 근무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