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노란우산공제 소기업·소상공인회 결성
2016-07-12 진기철 기자
제주지역 소기업·소상공인의 자생력 향상을 위한 ‘노란우산공제 소기업·소상공인회’가 결성됐다.
중소기업중앙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황재목)는 12일 제주도경제통상진흥원 회의실에서 도내 소기업·소상공인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시 노란우산공제 소기업·소상공인회’를 개최했다.
제주시 노란우산공제 소기업·소상공인회(회장 양승석)는 도내 소상공인들의 상호 교류와 협력, 교육을 통해 자생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결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업종 소기업과 소상공인간 상호 정보교류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애로사항 건의 등이 이뤄졌다.
양승석 회장은 “제주지역 소기업·소상공인들이 서로 윈윈(Win-Win)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소기업·소상공인을 대변해 정부 및 지자체의 정책파트너 역할을 수행하는데 주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재목 본부장은 “소기업·소상공인들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경영지원단을 운영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