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집서 40대 주부 음독 숨져 2005-08-01 김상현 기자 29일 오전 8시30분께 제주시 용담동 A씨(49.여) 집 베란다에서 A씨가 빙초산을 마시고 신음하고 있는 것을 A씨의 작은 딸(21)이 발견, 병원으로 옮겼으나 치료도중 숨졌다.경찰은 평소 가족들 문제로 신병을 비관해 왔다는 유족들의 말에 따라 처지를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