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절 중소기업자금 융자지원
2005-08-01 김상현 기자
서귀포시는 추석절 연중 최대 자금 성수기를 맞이해 경기 회복의 어려움과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업체들에게 중소기업안정자금 지원대상을 실수요자 중심으로 40억원을 지원키로 했다.
융자지원 대상은 서귀포시에 위치한 사무소와 사업장이 있는 제조업, 건설업, 도.소매업, 숙벅업, 10t미만 연안어선, 소규모자동차정비업 등 24개 업종으로 융자기간은 2년이며 금리는 현행과 같은 6.0~7.1%이다.
경영안정자금 신청기간은 1일부터 26일까지며 사업자등록증사본, 업종별등록증사본, 융자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과 관련 서류를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
서귀포시는 지난 2월 설 대비 중소기업자금 158개 업체에 26억 4700만원을 경영안정자금으로 융자 지원했다.
문의 산업경제과 735-33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