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 다함께 보전해요"

한국은행 제주본부(본부장 하근철), 한국산업인력공단 제주지사(지사장 김혜경), KEB하나은행 제주영업본부(본부장 문상도)는 9일 직원 40여명이 참여 속에 ‘올레3코스’ 신천리 인근 해안가(3.5km 구간)에서 해양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3개 기관이 제주관광 성수기를 맞아 ‘청정과 생명의 섬’이라는 제주의 이미지를 보전하면서 해양환경보호 의식을 지역사회에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해양환경 정화활동에는 서귀포시 성산읍사무소와 인근에 위치한 일부 기업도 동참했다.

하근철 본부장은 “제주 해양환경 보전과 지역사회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