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형꿈틀작은도서관 개관 8주년 축제 9일 개최
2016-07-07 오수진 기자
노형꿈틀작은도서관은 개관 8주년을 기념해 9일 노형1근린공원에서 꿈틀 책 축제를 개최한다.
식전행사로 제주경찰악대 공연과 울랄라 통기타들의 작은음악회에 이어 표창패 전달, 제주특별자치도 작은도서관협회장 표창장 시상 등 기념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행사에는 책 축제를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그래서 도서관이 좋대요’ 사진전과 쪽매 원화전시 등의 전시마당, 공연마당, 특별기획마당도 함께 펼쳐진다.
더불어 ‘연체를 풀어주세요’를 통해 지금까지 연체 중인 자료를 모두 반납할 수 있도록 하는 연체 대출제한 해제 서비스 및 도내 작은 도서관 등에 기증하는 책 나눔 행사도 병행 될 예정이다.
꿈틀 책 축제는 제주특별자치도 작은도서관협회(회장 장동훈)가 주최하고 노형꿈틀작은도서관이 주관하며 도서관 소속 자원봉사자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