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외국인 위한 실생활 안내책자 1200부 발간

2016-07-05     오세정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거주외국인을 위한 실생활 안내책자(한영판) 1200부를 발간했다.

제주도는 5일 도내 외국인 생활여건 개선을 위해 ‘2016 제주생활가이드북’을 제작, 7월 중 관련 기관 및 개인에 무료배포한다고 밝혔다.

책자의 주된 내용으로는 외국인 등록, 생활환경, 교육 의료 및 소비 등으로, 특히 올해는 범죄신고 요령 등 외국인 범죄피해구제방법 및 모르면 저지르기 쉬운 범죄유형, 공공장소 무료와이파이 이용방법 등 맞춤형 정보를 발굴·수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