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지내던 언니 집서 절도

2004-05-31     김상현 기자

서귀포경찰서는 30일 평소 알고 지내던 언니 집에서 현금 등을 절취한 K양(18.서귀포시)을 절도 혐의로 붙잡아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K양은 지난 2월 초순께 알고 지내던 이모씨(20)가 거주하는 서귀포시 소재 S오피스텔에서 이씨가 잠이 든 틈을 이용, 현금 20만원 등이 들어있는 지갑 등 2회에 걸쳐 102만원 상당의 현금과 지갑을 절취한 혐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