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방서 여름철 해수욕장 안전대책 추진
2016-06-29 고상현 기자
제주소방서가 여름철 해수욕장 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제주소방서는 제주시 이호해수욕장과 삼양해수욕장에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이호해수욕장에는 구급차량 1대를 8월말까지 고정 배치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이외에도 종합상황실에 응급 구조대 및 간호사 등을 배치해 유사 시 인명 구조와 응급 처치를 할 수 있도록 119 응급의료센터도 운영할 계획이다.
제주소방서 관계자는 “도민과 관광객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