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예술의전당, 29일 '락락락 콘서트' 개최

2016-06-26     진기철 기자

서귀포예술의전당(관장 양은권)이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으로 오는 29일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지원사업에 선정된 공연 ‘락락락 콘서트’를 개최한다.

콘서트는 서울에서 활동 중인 서울펠리체앙상블(단장 임준태)이 출연해 영화 OST, 뮤지컬 주요테마, 오페라 아리아 등 다양하고 우리 귀에 익은 클래식 음악을 들려준다.

쳄버오케스트라로 구성돼 김시형 명지대학교 교수의 지휘로 클래식명곡과 성악가와의 협연무대로 진행된다. 비제의 카르멘 전주곡, 슈트라우스 라데츠키행진곡, 뮤지컬 지킬과 하이드 중 ‘지금 이순간’, 오페라의 유령 ‘씽크 오브미’ 등 주옥같은 명곡을 소프라노 김현경과 박미영, 테너 이경환, 바리톤 최윤식의 목소리로 들려준다.

공연은 7세 이상 관람가능하며, 전석 무료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서귀포예술의전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064-760-3365, 3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