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소외계층 여가 서비스 제공 노력"

㈜한라산-㈜대국해저관광-제주시자원봉사센터 ‘따뜻한 제주만들기’ 업무협약

2016-06-20     진기철 기자

한라산소주(대표이사 현재웅)와 ㈜대국해저관광(사장 김강현)은 20일 제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영희)와 연계해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 조성과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식을 통해 한라산소주 등은 제주의 새로운 관광문화 선도와 관광문화의 올바른 인식개선을 목표로 자원봉사센터 부설 독거노인원스톱지원센터와 지역 내 독거노인들에 대해 여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우선 오는 23일 상대적으로 문화혜택이 부족한 노인 40명을 대상으로 한라산소주 탐방, 시, 서귀포잠수함 체험, 돌고래 공연 관람 등의 1회차 제주도 1일 버스투어에 나선다.

한라산소주 현재웅 대표이사는 “향토 기업으로 사회적 책임을 가지고 취약 및 소외계층과 문화적 소통과 나눔의 장을 마련하고자 1일투어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공동의 사업발전과 상생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