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페리얼, 소셜 펀딩 1억원 모금 달성

제주·부산지역 해양 정화 활동 사용

2016-06-19     진기철 기자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국내 스카치 위스키 리딩 브랜드인 임페리얼이 최근 펼쳐온 소셜 펀딩 캠페인 ‘위 세이브 투게더(We Save Together)’가 총 1억의 목표 펀딩 금액을 지난 15일 조기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위 세이브 투게더’는 SNS를 통해 캠페인 내용에 ‘좋아요’를 누르거나 ‘공유’ 만 하더라도 건당 일정 금액이 온라인상에 적립되고, 모금액은 임페리얼이 한국해양대학교에 기부해 해양 환경 보호를 위한 실천 활동에 사용하는 기부 캠페인이다.  ‘위 세이브 투게더’ 모금기간은 당초 5월2일부터 이달 17일까지였다.

‘위 세이브 투게더’의 수중 및 해양정화 활동은 부산과 제주 지역에서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우선 오는 26일에는 부산 광안리, 7월3일에는 제주시 한림읍 금능으뜸원해수욕장에서 각각 실시한다.

행사에는 일반 시민들도 직접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인터넷 주소창에 ‘www.임페리얼바다.한국’을 입력 후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페르노리카 코리아 임페리얼 마케팅팀 김경연 이사는 “‘위 세이브 투게더’와 같이 더 많은 시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콘셉트의 사회 공헌 활동은 혁신의 아이콘인 임페리얼의 브랜드 가치를 반영한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가치를 공감하고, 캠페인에 적극 참여해 펀딩 목표 금액의 조기 달성이라는 성과로 이어져 더욱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