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1등’ 제주서 2명 당첨
각 13억씩…2등도 5명이나
2016-06-19 진기철 기자
제707회 나눔로또 추첨결과 제주에서 1등 당첨자 2명이 나와 화제다.
18일 추첨이 이뤄진 제707회 나눔로또 1등 당첨번호는 ‘2, 12, 19, 24, 39, 44’번으로, 보너스 번호는 ‘35’번이다.
6개 번호를 모두 적중시킨 1등은 전국적으로 12명 탄생한 가운데 제주에서는2명이 나왔다. 1등 당첨금은 각 13억2216만7313원씩이다.
제주지역 1등 당첨자는 2명 모두 번호를 직접 선택해 수동으로 기입한 주인공들이다. 제주시 일도1동과, 제주시 용담2동 소재 판매점에서 복권을 구매했다.
한편 이번 회차에서는 제주에서 2등 당첨자도 5명이나 나왔다. 제주시 일도2동에서 2등, 제주시 외도1동, 제주시 노형동, 제주시 연동에서 각각 1명씩 당첨됐다. 2등 당첨자는 전국적으로 74명이고 당첨금은 각 3573만4252원씩으로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