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장마철 재난 예방 대책회의 개최
2016-06-19 제주매일
서귀포시는 지난 17일 허법률 부시장 주관으로 전 부서장과 읍·면·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장마철 재난 예방을 위한 대책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제주가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을 것이라는 기상 전망에 따라 장마 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재난에 철저히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허법률 부시장은 회의에서 양수기, 수중펌프 등 가동 상태 재점검, 주택가 주변 집수구 및 배수로 정비, 신속한 농작물 병충해 방제 등을 강조했다.
아울러 문자 메시지 등을 통한 주민 행동 요령 홍보 등 혹시 있을지 모를 상황에 대비한 철저한 점검과 대책 추진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