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고교서 설사환자 28명 발생(1보)

2016-06-17     문정임 기자

도내 한 고등학교 학생들이 집단 설사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6일 제주시내 모 고등학교 학생 28명이 집단 설사 증세를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보건당국은 가검물을 채취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도교육청은 잠시 후인 17일 오전 10시 30분 이와 관련한 긴급 브리핑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