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 하절기 하나로마트 식품안전 점검

2016-06-14     진기철 기자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강덕재)는 하절기를 맞아 17일까지 제주도내 하나로마트 43개소 전 판매장에 대한 식품안전 사고 예방을 위한 식품안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를 위해 농협은 식품안전 점검반을 편성, 부패·변질 우려가 높은 김밥, 도시락, 두부류, 물류, 어묵 등 즉석제조·가공식품과 수산물, 축산물, 기타 식중독 우려가 높은 품목을 중점 점검한다.

이와 함께 하나로마트 판매장별 식품안전 관리자에 대해서는 하절기 식중독 예방을 위해 중점관리대상 품목의 관리상태 및 매장 종사자 개인위생 상태, 작업장 위생관리 상태 등을 점검토록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