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한여름밤의 새연교 콘서트’ 호응

2016-06-14     김동은 기자

서귀포의 아름다운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2016 한여름밤의 새연교 콘서트’가 시민과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4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지난 10일 개막한 한여름밤의 새연교 콘서트 야외 특설무대에 500여 명이 넘는 관람객이 공연을 즐겼다.

특히 새연교의 특유의 별빛 조명과 다양한 뮤지션들의 생생한 라이브 공연은 관람객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새연교 콘서트는 서귀포의 대표적인 야간 관광 이벤트로, 9월 10일까지 둘째 주 금·토요일 새연교 야외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앞으로 6차례의 공연이 남아있으며, 새연교 콘서트의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서귀포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