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홍보관 ‘최우수 부스 운영상’ 수상

제31회 한국국제관광전

2016-06-13     진기철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는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31회 한국국제관광전’에서 운영한 제주관광홍보관이 ‘최우수 부스 운영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기간 제주관광홍보관은 관람객들에게 여름철 제주에서 즐길 수 있는 각종 레저스포츠와 여행지뿐만 아니라 황금버스 시티투어 등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집중 홍보했다.

특히 천연염료를 이용한 손수건 천연염색 체험과 함께 제주시 별빛누리공원과 연계한 별빛달빛 컵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 관람객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또 온라인 제주여행 전문마켓인 탐나오 애플리케이션 다운로드 및 회원가입 이벤트를 진행, 500명의 신규 회원을 모집하기도 했다.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는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이달 말 개최되는 제4회 한국축제박람회에 참가, 여름철 제주의 다양한 축제를 홍보하는 등 지속적으로 수도권지역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