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전 국악밴드 고래야 ‘불러온 노래’ 공연
토속민요 재해석 전통음악 콘서트 15일 국립제주박물관서
2016-06-12 오수진 기자
국립제주박물관은 제9회 제주 해비치 아트페스티벌 스페셜공연으로 오는 15일 오후 7시 박물관 강당에서 퓨전 국악밴드 고래야의 ‘불러온 노래’를 공연한다.
‘불러온 노래’ 공연은 사람의 삶이 이뤄지는 순간마다 언제나 함께였던 노래가 주는 소중함을 이야기한다.
퓨전 국악밴드 고래야의 공연은 우리 토속민요를 재해석한 전통음악 콘서트로 우리 음악 고유의 특색을 잃지 않으면서 현대적이고 대중적인 감각을 더해 관객과 소통할 예정이다.
한편 고래야는 2010년 결성된 6인조 국악밴드로, 옛 것으로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전해온 감성으로 모든 사람들을 끌어당기는 음악을 하고 싶다는 소망을 담고 있다.
공연은 15세 이상 관람이며, 당일 오후 6시부터 입장권이 선착순 배부된다. (문의=064-720-8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