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첫 제주학콜로키움 옵시디안 로드 주제 강의

2016-06-12     오수진 기자

여행문화카페 ‘낯선 눈으로 보다’에서 제주학 콜로키움(colloquium) 첫 시간으로 13일 오후 5시 국립제주박물관 김상태 학예실장이 옵시디안(obsidian) 로드에 대해 강의한다.

김 실장은 후기 구석기 시대의 최대 교역품이자 도구제작을 위한 자원인 흑요석의 이동 경로를 통해 동북아시아 구석기시대의 전반적인 인류 이동 및 문화양상에 대해 살펴 볼 예정이다.

한편 콜로키움은 어떤 주제에 대해 논의한다는 뜻으로 제주학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각계 전문가들이 모여 의견을 나누는 자리다. (문의=064-727-2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