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공단, 도서지역 에너지 사랑나눔 활동

2016-06-09     진기철 기자

한국에너지공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창식)는 사회공헌 활동 ‘에너지나눔 3.0’ 활동의 일환으로 9일과 10일 제주시 우도면 일원에서 ‘에너지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에너지 사랑나눔 봉사활동’은 도내 유관기관과 협력해 도서지역 소외계층에 대해 보일러나 전기설비와 같은 에너지설비 개보수와 형광등 등을 고효율 기기로 보급하는 활동이다.

특히 이번 활동에는 제주도를 비롯해 한국전기안전공사 제주지역본부, 한국전력거래소 제주지사, (재)제주테크노파크, 제주에너지공사,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제주도회, 한국부인회 제주도지부 등 총 8개 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했다.

특히 이날 우도지역의 환경을 지키기 위한 해안지역 청소 등 환경미화 활동과 에너지 및 재난안전 등에 대한 교육·캠페인 등을 병행, 의미를 더욱 높였다.

김창식 본부장은 “사회공헌활동과 에너지절약·재난안전 등의 캠페인을 접목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벌여, 도서지역 주민들의 에너지 복지 향상을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