濟大 평화연구소 대사회의
11일 국제교제교류회관서
2016-06-08 문정임 기자
제주대학교 평화연구소(소장 변종헌)는 오는 11일 오후 1시30분 대학 국제교류회관 대회의실에서 ‘제주의 가치와 미래를 찾아서’를 주제로 하는 대사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제주국제자유도시의 성공적 발전에 대한 제언을 듣고 주한대사 소속 국가와 제주간 문화 및 경제교류의 폭을 넓히기 위해 마련된다.
기조 세션은 고충석 제주국제대 총장이 ‘제주의 미래 가치와 비전’이라는 주제로 사회를 맡은 가운데 고성규 전 JDC 투자사업 본부장, 고희범 전 한겨레신문 사장, 김봉현 전 호주대사, 문정인 연세대 교수가 발제를 맡는다.
김숙 전 유엔 대사가 진행하는 ‘대사들이 바라보는 제주’ 대사회의 세션에는 크쉬슈토프 마이카 폴란드 대사, 둘라트 바키셰프 카자흐스탄 대사, 하산 타헤리안 이란 대사, 람지 테이무로프 아제르바이젠 대사가 참석한다.
한편 이번 회의는 제주국제협의회(회장 고충석),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김한욱), HRA아카데미(이사장 이유근), 세계문화예술교류협회(이사장 정명섭), 제주신보(회장 오영수)가 공동으로 주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