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사 슬기롭게 대처 지혜 필요
사람들 간 살아가면서 갈등이 생기고 오해가 생기는 일이 많이 발생할 것이다. 그렇지만 해결하려는 노력과 마음은 각자가 다 틀릴 것이다.
현명하게 대처하는 방법이 있을수 있고, 그렇지 못해 바로 감정적으로 해결하는 방법등이 있을 것이다. 어느 밴드에 올라온 일화의 내용을 통해 슬기롭게 대처하는 자세가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 새삼 느끼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두 친구가 사막을 걷고 있었다. 그런데 여행 중 문제가 생겨 서로 다투게 돼, 한 친구가 다른 친구의 뺨을 때렸다. 뺨을 맞은 친구는 기분이 안 좋았지만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모래에 이렇게 적었다 “오늘 나의 가장 친한 친구가 나의 뺨을 때렸다” 그리고 오아시스가 나올 때 까지 두 친구는 말없이 걸었다. 마침내 오아시스에 도착한 두 친구는 그곳에서 목욕하기로 했다.
뺨을 맞았던 친구가 목욕을 하러 들어가다가 늪에 빠지게 됐는데, 그때 뺨을 때렸던 친구가 그를 구해주었다. 늪에서 빠져 나왔을 때 이번에는 돌에 이렇게 썼다. 오늘 나의 가장 친한 친구가 나의 생명을 구해 줬다.
그를 때렸고 구해준 친구가 물었다. 내가 너를 때렸을 때에는 모래에다가 적었는데 왜 너를 구해준 후에는 돌에다가 적었지?
친구는 대답했다. 누군가가 우리를 괴롭혔을 때 우리는 모래에 그 사실을 적어야 해 용서의 바람이 불어와 그것이 지워버릴 수 있도록 그러나 누군가가 우리에게 좋은 일을 했을 때에는 우리는 그 사실을 돌에 기록해야 해 그래야 바람이 불어와도 영원히 지워지지 않을 테니까 우리가 살아가다 보면 많은 상황을 접촉하게 되는데 친구들과의 관계, 직장동료들과의 관계, 선후배와의 관계 등 어떤 관계에 놓여있다 해도 사소한 오해와 갈등이 서로를 섭섭해 하고, 미워하는 마음이 생기게 마련이다.
오로지 자기만 옳고 상대방은 틀리다는 이분법적인 사고를 갖는 경우도 많다.
이럴 때 일수록 평소 항상 마음속의 용서하는 마음과 함께 매사에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는 지혜가 필요할 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