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범도민 안전체험한마당 개최
3~4일 탑동해변 공연장과 제주항에서 열려
2016-06-02 고상현 기자
다양한 안전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범도민 안전체험한마당' 행사가 3일부터 4일까지 탑동해변 공연장과 제주항 일원에서 열린다.
제주도와 제주도교육청 등의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도내 안전 관련 48개 기관·단체가 63개의 체험 부스를 운영해 참가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안전체험교육과 안전상식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이번 행사는 지난 2007년 WHO 세계보건기구로부터 제주가 국제 안전 도시로 공인된 이후 2008년부터 도민의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해마다 실시되고 있다.